BBQ 기프티콘으로 황금 올리브 반반 + 블랙페퍼 반마리의 행복

안녕하세요 수영하는 사막여우입니다.
지인이 비비큐(BBQ) 기프티콘을 선물로 보내주셨어요.
그동안 BBQ 메뉴 중 황금올리브는 매번 먹어왔지만, 블랙페퍼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.
기프티콘 주문방법과 치킨 맛 지금부터 공유할게요!

선물받은 기프티콘 내역입니다.
12자리 숫자를 메모해 두시거나, 재빨리 확인하실 수 있도록 사진에 저장해 두시거나 편하신 방법대로
하시면 되요.

그리고, 가까운 매장으로 전화를 겁니다.
"안녕하세요. 비비큐 기프티콘으로 주문 원합니다. 메뉴는 황금올리브 반반 + 블랙페퍼 입니다."
라고 말씀드리면, 사장님이 거꾸로 물으세요.
"네 알겠습니다. 60으로 시작하는 기프티콘 숫자 12자리 불러주시겠어요?"

이때 저 숫자를 불러주시면 됩니다.

주문이 끝났고요, 15분 ~20분 뒤 저희는 마트에서 쇼핑을 후 집으로 가는 길에
픽업해서 찾아왔어요.

뭘 먹어도 맛있는 비비큐 치킨! 맛있겠딹!

큰박스 개봉박두~ 두둥!

박스를 열어보았어요...침이 절로..

양념치킨! 매장마다 맛이 다르잖아요.
이번에 들른 매장도 양념맛이 약간 달랐어요, 양념을 졸이는 시간 등에 따라 조금 더 짜질 수도 있고요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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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매장은 약간 짬쪼롭하고, 닭강정맛이 납니다.

어른 입맛엔 후라이드, 아이들 입맛엔 역시 양념인가요?
냉큼 다리를 집어드는 꼬맹이 ㅎ

치킨무는 의외로 유통기한이 짧네요.

후라이도 각자 집어들고 나니 박스에 남는 건 두 조각이 달랑 ㅎ
후라이드는 겉이 바삭바삭 속이 촉촉한게 생명이죠!

기대했던 블랙페퍼.
검은깨보다 시각적 이미지가 강렬해서
슬쩍보면 두렵고 무섭기까지 합니다ㅋㅋ
포스 작렬.

한 입 베어 물었어요.
블랙페퍼가 화끈! 매콤! 청양고추의 매운 맛과는 다른, 후추의 매콤함! 여러분도 아시지요 어떤 매콤함인지?
자꾸자꾸 당기는 매콤함입니다. 후추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블랙페퍼를 즐겨찾으실 것 같아요.

올리브치킨이라는 것은 올리브유에 튀긴 치킨이지요.
포도씨유보다, 카놀라유보다 비싼 올리브유에 튀긴 비비큐 황금올리브치킨!

치킨 박스가 무언으로 말을 합니다. 올리브유에 튀긴 거 맞아요. 푸르스름한 초록의 빛을 띄는 저 기름..
요리를 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, 올리브유는 저 빛깔을 내지요. 합격! 올리브치킨 인정!

치맥이 저절로 생각나게 만드는 BBQ
감사히 잘 먹었습니다.

공감♡、댓글, 이웃추가 감사합니다!
이상 , 수영하는 사막여우였습니다. 행복하세요!